본문 바로가기
캠핑·생활리뷰

이마트, 10년 만에 초저가 브랜드 ‘오케이 프라이스’ 출시|880원부터 시작하는 가격 혁명!

by 1004life 2025. 8. 13.
반응형

장바구니보다 무거운 ‘마음의 무게’

솔직히 요즘 장 보러 나가면, 장바구니 무게보다 마음의 무게가 더 무겁습니다.
기본 생필품 몇 개만 담아도 5만 원이 훌쩍 넘어가니까요.

그런데 오늘, 제 눈을 번쩍 뜨이게 만든 소식이 있었습니다.
바로 이마트가 10년 만에 새로운 자체 브랜드를 출시했다는 건데요.
그 이름은 바로 오케이 프라이스(5K PRICE).
880원부터 시작하는 초저가 생필품 브랜드라니, 안 궁금할 수가 없죠.

10년 만의 도전, 왜 지금일까?

이마트 하면 떠오르는 건 ‘노브랜드’입니다.
그 노브랜드가 나온 지도 벌써 10년. 그동안 물가와 소비 트렌드가 많이 변했죠.

이번에는 ‘가격 파괴’를 전면에 내세운 오케이 프라이스로 다시 한 번 승부수를 던졌습니다.
가격대는 880원~4,980원에 집중.
다이소보다 저렴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.

특히, 1~2인 가구에 맞춘 소용량 포장으로 버려지는 양을 최소화했습니다.
싸더라도 양이 많아 다 못 쓰고 버렸던 아쉬움이 줄어드는 거죠.

 

가격 비밀: ‘통합 매입 + 글로벌 소싱’

이마트와 에브리데이가 합병하면서 매입 규모가 2배 이상 커졌고,
여기에 글로벌 소싱을 더해 기존 브랜드 상품 대비 최대 70% 저렴하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.

중요한 건,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
유통 구조와 대량 매입을 통한 원가 절감으로 가격을 낮췄다는 점입니다.
즉, 재료를 빼거나 질을 낮춘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.

 

첫 출시 라인업 BEST 7

8월 14일, 첫 출시 상품은 무려 126종.
그중 눈에 띄는 건…

  • 880원 칫솔
  • 980원 팝콘
  • 4,480원 3겹 화장지 (30m × 12롤)
  • 2,980원 라면 4봉(건면)
    → 칼로리 20~30% 감소, 가격은 유탕면 대비 최대 45% 저렴
  • 3,280원 짬뽕·짜장 4봉
  • 양파 함량 97% ‘양파칩’
  • 스페인산 100% 착즙 NFC 오렌지주스

라면처럼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 없는 구성은 특히 반갑네요.

 

해외 직수입 제품도 가득

오케이 프라이스에는 카놀라유, 해바라기유, 포도씨유, 올리브유 같은 식용유도 포함됩니다.
유럽에서 직수입해 가격을 낮췄고, 1~2인 가구 맞춤 소용량으로 출시했습니다.

오렌지주스는 스페인에서 매달 컨테이너 단위 직수입
신선함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잡았습니다.

 

구매는 오프라인 + 온라인 모두 가능

  • 전국 370여 개 매장 (이마트·에브리데이)
  • 온라인 쓱닷컴, 쓱배송, 퀵커머스 서비스

저처럼 장 보는 시간이 없는 사람들은
앱으로 장바구니에 담아 집 앞까지 배송받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.

마무리

노브랜드 초창기 때처럼, 이번에도 “이 가격에 이런 품질?”이라는 놀라움이 있을지 궁금합니다.
품질만 잘 유지한다면 생활 물가를 낮추는 **진짜 ‘게임 체인저’**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

다음엔 직접 구매한 880원 칫솔, 980원 팝콘, 양파칩 리뷰로 돌아올게요.
과연 가격만큼이나 만족스러울지, 직접 써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.

 

정리

  • 브랜드명: 오케이 프라이스(5K PRICE)
  • 가격대: 880원~4,980원
  • 특징: 1~2인 가구 맞춤 소용량, 품질 유지, 글로벌 소싱
  • 출시일: 2025년 8월 14일
  • 구매처: 전국 이마트·에브리데이, 쓱닷컴

💡 Tip : 오케이 프라이스가 첫 출시라, 인기 품목은 조기 품절 가능성이 높습니다.
관심 있는 분들은 출시 초반에 서둘러 구매해보는 걸 추천합니다.

반응형